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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을 맞아 <스타벅스>에서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사랑 인식 증진을 위한 소비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2일 서울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이미 사용한 1회용 종이컵 10개를 모아오는 1,000명의 시민들에게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커피 찌꺼기로 만든 배양토화분 3,000개도 함께 증정한다.

    사용한 종이컵은 종류에 상관없이 일회용 종이컵이면 모두 교환 가능하다. 텀블러 및 커피 찌꺼기 배양토 화분은 선착순 1인 1개씩 받을 수 있다.

    여기에서 수거된 1만 개 이상의 종이컵은 행사 당일,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환경 나무를 만드는 [그린 아트 퍼포먼스]에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텀블러를 가지고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오늘의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종이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게 되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서울시내 355만 가구마다 꽃과 나무를 심어 삭막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로 진행 중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동참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서울시와 공동 캠페인 참여와 함께, 스타벅스 소공동점을 가드닝 1호점으로 선포하여 매장을 꽃과 나무 등으로 꾸민다. 그리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환경 사랑의 의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 지역사회 참여, 윤리 구매 등의 활동을 축으로 하여, 전 세계 스타벅스가 4월 한 달 동안 전개하고 있는 [지구촌 봉사의 달(Global Month of Service)] 활동의 일환이다.

    전국 500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각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캠페인에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출처 = 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