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포머>가 내년 6월께 개봉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속편에는 중국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중국인 출연진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제작사인 미국 파라마운트가 중국 관영 영화채널과 지아플릭스 엔터프라이즈와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트랜스포머4>의 주인공은 마이클 월버그.

    영화 <해프닝>과 최근에는 <19금 테드> 등으로 알려진 배우다.

    전편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샘 윗위키 역의 샤이라 라보프는 출연하지 않는다.

    중국에서 제작에 참여하는 만큼 영화의 주요 배경이 중국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출연진 중 일부가 중국 연기자가 출연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14년 6월로 정해진 개봉 일정에서도 중국에서 처음으로 열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마이클 베이의 역할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