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희준, 토니, 천명훈, 은지원, 데니가 뭉쳐 만든 '핫젝갓알지'
    ▲ 문희준, 토니, 천명훈, 은지원, 데니가 뭉쳐 만든 '핫젝갓알지'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다섯 명의 20세기 아이돌 가수들이 뭉쳤다.

아, 
착각하면 안 된다.
지금은 [21세기]니까.

젝스키스 은지원, HOT 토니, 문희준, N.R.G 천명훈, god 데니 안
다섯이 모여 옛 추억을 나누고, 그들만의 새로운 일을 만들어 가기 위해 QTV <20세기 미소년>을 꾸몄다. 

김지욱 제작팀장은 “공통된 기억으로 출발한 예능”이라며 “우리는 기억의 예능프로그램으로 2013년 새로운 기억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세대 아이돌들이 함께 모여 추억을 가지고 예능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았다."

   -희준

"우리가 방송하면서 많은 부분을 오픈했지만 그래도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다. 
이 부분을 우리끼리 재미있게 공개할 수 있다면 20대 후반, 30대 분들에게 즐거운 방송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또 10대들에게도 우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토니
 
"우리는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 
추억을 꺼내 재미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슈퍼주니어처럼 90년대에 한 획을 그은 멤버들을 하나하나 영입해 만들어 가면 또 새로운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데니


  • ▲ 문희준, 토니, 천명훈, 은지원, 데니, "우리는 '핫젝갓알지'예요"
    ▲ 문희준, 토니, 천명훈, 은지원, 데니, "우리는 '핫젝갓알지'예요"
    그래서 이 다섯 명이 모여 그들만의 새로운 프로젝트 이름을 만들었다.
    HOT, 젝스키스, god, N.R.G를 모두 뭉쳐 

    “핫젝갓알지”

    지금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아이돌이었던 공통의 기억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76년 동갑내기 36살 다섯 명이 그들만의 아지트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신들이 펼쳐갈 미래를 이야기 한다. 

    <20세기 미소넌>

    혹시나 미소년이 <아름다울 美>라 생각하면 안 된다. 
    이제 더 이상 소년이 아닌 <아닐 未>니까.

    이들 다섯 남자들은 멤버들 간의 인기도와 관계, 농담 섞인 뒷담화 등 거침없는 토크들을 이어간다.

    아이돌 당시에는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도 어려워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이들이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또 다른 기억을 만들어 가는 신개념 아지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16일 밤 9시 50분 QTV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