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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 미투데이
가수 은지원이 이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지난 9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제작발표회에는 H.O.T 출신 문희준과 토니안, 젝스키스의 은지원, NRG의 천명훈, god의 데니안이 참석했다.이날 한 취재진이 “1세대 걸그룹 멤버 중 누구를 초대하고 싶냐”고 묻자 천명훈은 "이효리씨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하지만 은지원은 “핑클의 이진”이라고 밝혔다.이진 씨를 초대하고 싶다. 뭔가 아픔이 있을 것 같다. 요즘 활동이 뜸하신 것 같은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20세기 미소년>은 아름다운 소년이라는 의미의 미소년이 아닌 더 이상 소년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제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아이돌이었던 공통의 기억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76년 동갑내기 36살 다섯 명.그들만의 아지트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자신들이 펼쳐갈 미래를 이야기 한다.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또 다른 기억을 만들어 가는,
신개념 아지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16일 밤 9시 50분 QTV를 통해 첫 방송된다.[사진 = 이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