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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에 올라온 현지 뉴스 내용 중.
귀여운 <푸들>을 구입한 한 아르헨티나 남자가 분노를 터트린 사연이 알려져 이목을 끈다.
시장에서 구입한 <푸들>이 알고 보니 <족제비>였던 것이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카타마르카에 사는 한 은퇴한 남자가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벼룩시장에서 우리 돈으로 약 9만원에 <토이 푸들> 한 마리를 구입했다는 것.
<토이 푸들>의 가격은 10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비싸다. 이 남자는 저렴한 가격에 이 개를 구입하고 기뻐했다고.
하지만 기쁨도 잠시 <동물병원>에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고 낙담에 빠졌다.
귀엽기만 한 <푸들>이 사실은 <족제비>라는 것이 수의사에 의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족제비 새끼>에게 스테로이드를 주사해 덩치를 키우고 정교한 미용을 통해 <푸들>처럼 보이게 했다는 것이 의사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