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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조요정 손연재의 시즌 첫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 졌다.

    지난 2일 손연재의 소속사 IB스포츠 관계자 측은 손연재가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구토와 발열증상을 보이며 건강이 악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3일부터 나흘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해 시즌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도핑테스트 때문에 약 복용도 어려운 상태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최대한 출전하는 쪽으로 고려 중이다.”

    “트레이너가 함께 나가서 몸 상태를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IB스포츠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