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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으로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축복.. 감사합니다.. 새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채워갈게요. 제게 찾아온 너무나 큰 선물과 행운... 아직 실감조차 나지 않고 쑥스럽지만 오늘도 웃으며 홧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민 아나운서는 새 생명을 얻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5월 3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지난 1월 임신에 성공했다.
아기의 태명은 자신이 진행 중인 ‘가족의 품격’ 이름을 따 ‘품격이’로 정했으며 소녀시대 태몽을 꿨다고 알려졌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감사인사를 접한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정민 아나 행복해보여요~"
"이정민 아나운서 축하해요!"
"'가족의 품격'하시더니 정말 가족 생기셨네요"
이정민 아나운서는 '가족의 품격'외에도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 중이다.
[사진 출처=이정민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