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박태환 인천시청 수영부 입단 확정박태환, 전국체전, 아시안게임까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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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장’이 인천에 생긴다. 인천시가 박태환의 이름을 딴 수영장을 건립하기로 결정한 것.
인천시는 오는 28일 시청 수영부에 공식입단하는 박태환을 위해 현재 건설중인 문학수영장의 이름을 '박태환 수영장'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올해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문학수영장은 오는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박태환은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2개 대회를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다.
인천시는 이번 박태환 선수 영입으로 인천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전국체전 및 아시아경기대회의 흥행 성공, 인천 수영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