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체전 인천시 대표로 출전
-
박태환이 오는 28일 인천시청 수영부에 공식입단 한다. 인천시가 26일 밝혔다.
인천시는 박태환의 입단을 그간 극비리에 진행했으며 스카웃 조건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스타 수영선수의 스카웃비가 1억원 규모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의 스카웃비용은 그 이상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박태환은 그동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 2013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 인천대표로 출전한다. 또 박태환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