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축구화에 새겨진 이니셜 ‘HJ’로 인해 배우 한혜진(32)과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기성용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의 자체 평가전에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출전했다.

    SY는 기성용의 영문 이름 이니셜이고,  ‘24’는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달고 있는 등번호. 하지만 밝혀지지 않은 HJ가 한혜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 다시금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혜진 나얼의 결별 소식과 함께 기성용 한혜진이 열애 중이라는 증권가 소식이 맞물리며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또, 기성용이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 프로필에 ‘H’라는 문구를 올리자 네티즌들은 “H가 한혜진의 이니셜이 아니냐”며 두 사람 열애설에 대한 의혹이 증폭됐다.

    올해 초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깔린 동영상을 올려놓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열애설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퍼지자 기성용과 한혜진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