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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문메이슨이 눈물을 보여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광희-선화 커플이 문메이슨, 문메이빈, 문메이든 삼형제를 돌보는 모습이 전파를탔다.
이날 광희는 문메이슨에게 "지난 번 만난적 있다"며 친한척을 했으나 문메이슨은 고개를 저으며 광희를 모른체 했다.
이에 광희는 내심 서운해 하면서도 "형이 좋은데 데려가 주겠다"며 문메이슨과 친해지려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 앉아있던 선화도 "우리 장난감 보러 가자"며 문메이슨에게 제안했다.
문메이슨은 장난감 소리에 활짝 웃으며 "메이슨 돈 가져올게요"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방에서 자신의 가방에 모아놓은 돈을 가져왔다. 이를 본 광희와 선화는 "많이 모았다" "메이빈은 없냐"며 메이빈에게 물었고, 메이빈은 없다고 대답했다.
이 때 메이슨은 "메이빈 돈 있었는데 사라졌다. 엄마가 만 원 썼다"며 폭로했고, 당황한 엄마는 "그 때 엄마가 아이스크림 사줬잖아"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메이빈은 울먹이기 시작했고, 광희는 "엄마가 다시 주실거야"라며 메이빈을 달랬지만 이어 메이슨이 "메이빈 거..."라며 눈물을 보였다.
당황한 광희는 "Don't cry. 형이랑 누나랑 나가서 장난감 고르자"며 달래자 메이슨은 바로 눈물을 그쳐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우결4'에는 조정치-정인 커플의 모습이 처음으로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