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 이선진이 '6년동안 말 못했던 3000만원 짜리 거짓말'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이선진은 ‘내게 거짓말을 해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남편과 시댁 모두 모르는 3천만원짜리 거짓말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혼 6년이 지나도록 남편 모르는 3,000만 원짜리 거짓말이 있다”

    “결혼 전 친정아버지에게 자동차 선물을 약속했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고 결혼 한 것이 늘 죄송스러웠다”
    “결혼 후 목돈 1,500만원을 마련했지만, 더 좋은 차를 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남편에게)아빠가 새로 차를 바꾸실 예정인데, 본인이 1,500만원을 준비하셨으니 나머지1,500만원 할부금을 우리가 부담하자고 거짓말 했다”
       - 이선진

    이후 이선진은 남편에게 이해를 구하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