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인터넷‧인트라넷‧IPTV에서 무상으로 활용 가능
  • 육군은 5일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지식과 미래’와 검정고시 학업 콘텐츠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육군은 ㈜지식과 미래로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검정고시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검정고시 콘텐츠는 인터넷(나라사랑 포털)과 국방 인트라넷, IPTV를 통해 장병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지식과 미래가 제공하는 검정고시 콘텐츠는 검정고시 8개 과목 819개 동영상 강좌로 이뤄져 있다. 연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수강료가 129만 원이나 된다.

    이 방송콘텐츠는 EBS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현재 육군 내 고졸 미만 학력의 장병은 1만여 명이며, 매년 2회 실시되는 고졸 검정고시에 평균 7천여 명이 응시하고 있다. 2012년 합격률은 3,143명으로 계속 증가추세다.

    육군은 2009년부터 고졸 미만인 장병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 지원과 함께 장병들이 함께 공부 동아리를 만들도록 하고 ‘과외담당’도 지정해 주고 있다.

    병사들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면 해당 부대에서 가족과 친지들을 초청해 졸업식도 열어주고 있다.

    육군에 검정고시 콘텐츠를 무료제공하는 ㈜지식과 미래는 국내 최대의 검정고시 교육업체로 군 뿐만 아니라 교도소, 경찰서 등에도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주고 있다.

    백영호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그동안 제공한 콘텐츠로 많은 장병들이 고졸 학력을 취득한 것에 큰 보람을 느껴왔다.
    이번 협약기간 연장 제의를 듣고 장병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