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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내 딸 서영이' 종영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려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3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에서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의 명장면 영상을 보던 중 왈칵 눈물을 쏟으며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아버지와 너무 정이 들었다.처음엔 어색하고 어려운 대선배님이었는데 친아들처럼 잘해줬다.보영누나 역시 나를 위해 너무 애를 써줘서…""오늘이 한국에서 '내 딸 서영이'가 마지막 방송을 하는 날이다.나는 그 방송을 볼 수는 없지만 상우로 살아서 너무 행복했다.이제 상우를 보내야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더욱 특별했던 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친구처럼 식구처럼 친했었기 때문…"- 박해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일본 위성극장에서 4월말 방송예정이다.
이미 KBS World에서 지난 1월부터 방송돼 일본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