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억원(1명), 입상 2천만원(3명) 상금 수여
  • 대상 1억이라는 최대 규모의 상금

    1,417편이라는 국내 공모전 역사상 가장 많은 응모 기록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을 필두로 한 영화계 명사들의 심사/자문 위원단 대거 참여

    영화계에서는 드물게 공모전 당선작의 영화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많은 기록을 남긴 <제1회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에 이은 <제2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의 접수가 지난 14일 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2년 3월에 한국영화의 발전과 우수한 영화 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시작된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의 두번째 접수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페이지(www.lotte-scenario.kr)에서 약관과 저작권 확인 동의와 개인 정보를 등록하고 기-승-전-결 양식의 시놉시스와 완성본 시나리오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제출 후 수정 및 중복 제출은 불가하다.

    심사는 1차 심사, 2차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당선자를 발표하여 시상을 진행하게 된다. 모든 심사에는 영화계 전문가로 선정된 심사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저번 시나리오 공모대전보다 공신력과 공정성을 더욱 높여, 수준 높은 심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되는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입상 3명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입상 3명 중 최소 1명 이상은 신인 작가를 뽑는다는 규정을 두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신예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가들의 총 4편의 시나리오는 영화화를 위한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투자를 우선적으로 받게 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시나리오 공모대전에 영화에 깊은 관심이 있는 시나리오 작가, 아이디어가 풍부한 신진 작가들이 많이 응모하여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접수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