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모를 꾸민 고양이’라는 이름이 붙은 한 장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해외 SNS를 통해 처음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한 마리의 은밀한 작업장면이 담겨있다.
    고양이는 벽면 메모판에 꽂혀있는 압핀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이내 행동에 나선다.

    사진은 고양이가 압핀을 입으로 뽑아 누군가가 벗어놓은 신발속에 감추는 장면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상상을 초월한 고양이의 복수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인에 대한 악감정이 얼마나 컸으면 저런 짓을.
    무섭다. 고양이에게 잘해 줘야겠다.
    의도적인 편집. 고양이가 압핀을 문 장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