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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도둑들에서 고혹적인 자태와 빛나는 피부를 자랑한 배우 전지현이 한율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한율 브랜드 매니저 양윤정 팀장은 “전지현은 아름답고 세련된 외모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깨끗하고 밝은 피부는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이라며,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그녀의 아름다움이 한율의 콘셉트와 잘 어울려 한율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1997년 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 탑 여배우 자리에 올라섰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베를린’을 통해 다시 한 번 대표 여배우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사진출처 = 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