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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국 노샘프턴셔 경찰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 중.
    ▲ ⓒ영국 노샘프턴셔 경찰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 중.

     

    눈에 파묻혀 있던 차를 그냥 끌고 나온 듯한 자동차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더욱 인상 깊은 건 이 차량이 찍힌 사진을 공개한 것이 경찰이라는 점이다.

    이 자동차는 앞 유리가 온통 눈으로 덮였는데도 불구하고 벙커 속에서 소총을 내놓을 공간정도만 치우고 달리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주변 운전자에 따르면 문제의 차량은 시속 110km로 달리고 있어 함께 달리던 다른 운전자들이 몹시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사진은 지난주 영국 노샘프턴셔 경찰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