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상윤 기자
    ▲ ⓒ정상윤 기자

    25일 저녁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위대한 탄생3' 생방송 진출자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생방송을 앞둔 멘티들에게 과연 그들의 멘토는 무슨 말을 가장 많이 했을까?

    20대 초반 여자팀들은 이 말을 듣고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보였다.
    “라디오 스타에서 가사 대신 ‘왈왈왈’이라고 했다는 얘기를 하셨잖아요.
    아무래도 우리 김소현 멘토님은 가사를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셨어요.”

    20대 초반 여자팀들의 멘토 ‘김소현’은 지난1월 26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뮤지컬 무대에서 대사 대신 “왈왈왈” 이라며 실수했던 이야기를 전한바 있다.

    “무대에서 가사 잊지 말고, 땅 보면서 노래하지 말라고 항상 얘기해 주셨어요.”

    김소현 멘토가 얼마나 많이 이야기를 했는지, 20대 초반 여자팀 셋 모두가 공감하는 듯 했다. 

    기자간담회에는 톰16으로 확정된 10대 그룹 여일밴드, 박수진, 양성애와 20대 초반 여자 그룹 이형은, 신미애, 성현주가 20대 초반 남자그룹 장원석, 나경원, 한동근 25세 이상 그룹의 정진철, 오병길, 남주희가 참석했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4팀의 부활자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100% 문자투표로 심사가 이뤄지며, 문자 투표 상위권 2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