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들은 김수용, 허탈!
  • ▲ 김수용  ⓒ MBC
    ▲ 김수용 ⓒ MBC

     

    개그맨 김수용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감자골 멤버들이 SM과 계약할 뻔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수용은 "93년도에 SM에서 거금의 계약금과
    좋은 조건으로 계약 제안이 들어왔었다.
    그런데 김국진 때문에 계약이 안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국진은 "SM 계약 관련해서 이수만 선배님을 세 차례 만났다.
    그럼에도 계약을 안 한 이유가 있는데
    그 얘기를 하면 김수용이 상처 받을 거다"라며
    계약을 할 수 없었던 비화를 조심스럽게 밝혔다.

    처음으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김수용은
    "방배동에서 만난 이수만 씨가
    내가 연예기획사를 할 건데 잘하면
    너네랑 같이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반갑게 얘기했는데 그럴 줄은 몰랐다"라며 허탈해 했다.

    감자골 멤버들과 SM 계약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9일(수)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제공=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