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만족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직원만족!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가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그린어스’(이니스프리 매장직원)에게 다리 마사지기 등 웰빙 물품을 지급했다. ‘직원만족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다섯가지 건강 증진 물품이 들어있는 그린어스 땡스 킷(Thanks Kit)을 나눠준 것.

    전국 600여 매장, 2천여 명의 직원에게 제공된 그린어스 땡스 킷은 다리 마사지기, 스트레치 발판, 다리 전용 마사지젤, 미스트 그리고 우드 마사져 3종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클래스를 진행하고 근무 중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트레칭 동작 영상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장 직원은 하루 종일 서서 일하기 때문에 다리가 붓고 저리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다. 이 제도를 우선시행한 이니스프리 22개 매장 직원을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피로 예방에 효과를 보았으며, 다리와 발의 통증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대답했다.

    이니스프리는 매장 직원들의 효율적 근무시간 편성과 월 반차제 도입으로 휴식여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직영점 중심으로 시행하는 주5일제를 모든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이니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