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세트와 플라잉 액션, 다이나믹 안무 선보여보트크루즈로 아이들에게 이벤트 선사
  •  

    전 세계 70개국, 2억 8천명이 관람한 꿈과 환상의 아이스쇼 <디즈니 온 아이스 :프린세스 & 히어로즈>(이하 <디즈니 온 아이스>)가 5일간의 한국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8년 만에 오리지널 팀이 내한해 디즈니의 프린세스와 히어로즈의 스토리를 은반 위에서 펼치며 관객들을 화려한 디즈니 세상으로 이끌었다.

    지난 16일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신데렐라, 벨 공주, 미키마우스의 레드카펫으로 오픈해, 공연이 진행된 주말 내내 매진을 기록했다.

    5일간의 짧은 공연 기간 동안 SBS붕어빵 가족, 션, 송종국 등 인기 연예인 가족들은 물론 3만여 명의 관객들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방문했다.

    “한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한국 팬들의 열성적인 반응에 감동했고 너무나 감사했다.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좋은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겠다.”

    -펠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클 부사장

  •  

    이번 공연에는 남경주, 전수경, 정영주 등 한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더빙 및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알라딘’의 플라잉 액션과 고난이도 아크로바틱과 ‘인어공주’에서의 물방울 특수효과, 바닷가재(세바스찬), 물고기(플런더) 등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아이들이 직접 보트에 타 공연의 한 장면에 참여하기도 했던 '보트크루즈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은반 위에서 펼쳐진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디즈니 아이스쇼 <디즈니 온 아이스>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5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성황리에 한국 공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