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겁도 없이 악어를 껴안고 노는 3살배기 소년이 해외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지난 21일 호주 빅토리아주 밸러렛 야생동물공원의 세계에서 가장 어린 조련사를 소개했다.

    찰리 파커란 이름의 이 소년은 아버지 그렉이 근무하고 있는 이 공원에서 야생동물 관리를 돕고 있다.

    찰리는 사진 속 검프란 이름의 새끼악어와 레슬링을 하거나 파블로란 이름의 커다란 보아뱀을 어깨에 올린 채 돌보는 일을 한다.

    3살배기 파충류를 사랑하고 그 중에서도 악어와 뱀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