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대세 개그맨 김기리가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를 본 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0일 공연장을 찾은 김기리는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던 공연이었다. 배우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보여 공연이 끝났을 때에는 안아주고 싶을 정도였다. 좋은 공연을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보고 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보러 왔으면 좋겠다. 안 보러 오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며 “안 보러 오시는 분들은 찾아갈 것“이라고 재치있게 그의 유행어를 덧붙였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누구나 보고 나면 그 감동으로 연거푸 공연에 대해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 한 번 보면 잊지 못하는 긴 여운을 남기는 공연이다. 현재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