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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주원에 대한 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21일 서울 63빌딩에서 드라마 ‘7급 공무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에는 최강희, 주원, 장영남, 김수현, 황찬성, 김민서가 참석했다.
최강희는 주원을 처음 봤을 때 “비주얼 쇼크였다”고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TV와 달리 실제로 주원을 보면 알겠지만 화면보다 낫다.
비주얼 쇼크였다. 얼굴도 갸름하고 너무 잘생겼다.”주원이 출연한 드라마를 많이 봤냐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최강희는 “사실 제대로 본 것이 하나도 없다”고 대답했다.
“새롭게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따로 챙겨보지 않았다. 대신 1박 2일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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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현 기자
최강희는 1박 2일 속 주원의 모습이 실제와 비슷한 것 같다고 전했다.
“주원은 참 귀엽다. 실제 캐릭터가 1박 2일과 비슷한 것 같다.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난다.”
“이 친구가 적극적인 성격은 아니다. 하지만 애교가 많아 좋다.
애기나 강아지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것처럼 주원 역시 그렇다.
주원은 좋은 바이러스다.”최강희는 주원을 향해 웃음을 지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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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윤 기자
'7급 공무원'은 신분을 감춘 국정원 요원들의 고민과 애환,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최강희, 주원, 안내상, 장영남, 김수현, 황찬성,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
영화 '7급 공무원'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동이', '로열패밀리' 등을 연출한 김상협 감독이 호흡을 맞췄으며, '보고싶다'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