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스타 싸이가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남을 가지며 또 한번 미친 인맥을 자랑했다.

    싸이는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색소폰 연주자를 만났어요. 바로 클린턴 대통령(I just met the greatest saxophone artist on the planet…President Clint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수수한 옷차림에 동그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슈트차림의 클린턴과 함께 정면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적인 정치인과의 만남이 즐거운 듯 싸이는 입가에 만연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클린턴도 만족스러운 표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월드 인맥 종결자”, “정말 미친 인맥이다”, “오바마에 이어 클린턴까지..대단하다”, “둘이 어떻게 만났지?”, “싸이 인맥의 끝은 어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싸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