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시윤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슌덕후(윤시윤+오덕후)’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이웃집 꽃미남’ 4회에서는 10년간의 첫사랑을 눈물로 끝낸 엔리케 금(윤시윤)과 고독미(박신혜)의 드라이브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연이은 우연으로 서로에게 조금씩 관심을 갖게된 이들은 급기야 의도치 않던 입맞춤까지 하게 됐다. 특히, 이날 윤시윤과 박신혜의 ‘윗입술 키스신’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꽃미모 대박이다!”, “윤시윤 슌덕후 별명 잘 지은 듯”, “윤깨금 너무 귀여워!”, “만화 캐릭터를 이렇게까지 현실적으로 소화해낼지 몰랐다”, “나도 이제부터 슌덕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