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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간사로 임명된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국노년학회와 세계노년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노인 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것으로 유명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 시절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편안한삶추진단장을 맡은 데 이어 인수위에서도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게 됐다.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냈던 그는 현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장, 한국치매협회 부회장, 한국가족학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세계노년학회 아시아ㆍ오세아니아지역대회 조직위원장, 한국노년학회 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술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199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심의위원, 2005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2007~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지역사회서비스혁신위원회 위원장,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2011년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정부 관련 업무를 했던 경험도 많다.
경실련 사회복지정책분과 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 등을 맡기도 했다.<약력>
▲서울(67)
▲서울대 사회사업학과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 사회복지학박사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 조교수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편안한삶추진단장
부인 현자영(61)씨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