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효종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연합뉴스
    ▲ 박효종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연합뉴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간사로 임명된 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새누리당 대선기구인 정치쇄신특위 위원으로 참여했었다.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한 박효종 교수는 1976년 덕성여고에서 교편을 잡다가 미국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경상대 교수를 거쳐 199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사범대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둘러싼 역사인식 논란에 대해 “역사관 문제를 갖고 빌미를 잡으려는 정치 공세의 성격이 강하지 않나 싶다”며 적극적인 방어 공세를 폈다.

    시민단체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두고 발족한 ‘정치개혁시민회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 정부의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했다.

    박근혜 캠프 인선 당시 보수 진영에선 ‘종북(從北) 세력에 맞설 수 있는 최적의 카드’라는 호평을 쏟아지기도 했다.  

    <약력>

    ▲서울(66)
    ▲가톨릭대 신학과
    ▲가톨릭대 대학원
    ▲덕성여고 교사
    ▲서울대 대학원 국민윤리학과
    ▲통일원 연구원
    ▲미국 Indiana Univ. at Bloomington 정치학박사
    ▲경상대 교수
    ▲서울대 사범대 윤리교육학과 교수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공동대표
    ▲동아일보-조선일보 객원 논설위원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