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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여행업체 미주관광여행사 소속 전세버스가 미국 오리건주 동부 펜들턴 인근 84번 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빙판길 아래로 추락한 이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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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는 대부분 한인인 관광객 40여명을 태우고 라스베이거스 관광을 마치고 밴쿠버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사고 지점은 블루마운틴 서단 수십m 낭떠러지로 일명 ‘죽음의 통로(Deadman's Pass)’로 불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