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민낯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가요대전-더 컬러 오브 케이팝 (The Color of K-POP)'에서는 대즐링 레드, 다이나믹 블랙, 드라마틱 블루, 미스틱 화이트로 팀을 나누어 프로젝트 그룹을 깜짝 결성했다.

    이날 대즐링 레드 팀에 속한 현아를 비롯해 시크릿 전효성, 씨스타 효린, 카라 니콜, 애프터스쿨 나나의 연습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특히, 안무 연습에 한창이던 현아와 전효성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나 인중에 땀이 나서 제일 웃기다"며 "음악중심 마지막 방송 때 예쁘게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팬들이 인중에 땀난 모습을 캡처해 너무 귀엽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메라에 자신의 얼굴을 바짝 내민 현아는 "나 오늘도 인중에 땀났다. 또 예뻐해 달라"고 팬들을 향해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한편, 대즐링레드가 선보인 '이 사람'은 히트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만든 곡으로 몽환적 느낌에 섹시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