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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호란(최수진·33)이 3월의 신부가 된다.호란은 3월 3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3세 연상의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남자친구와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확정했으며, 예비신랑 A씨는 현재 대기업에 근무 중이다. 호란은 1999년 대학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 남자친구를 만나 2년 동안 교제하다 헤어진 후 올 초 연락을 받고 다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3년 3월 30일 3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합니다. 외쳐 33!!!"이라는 글로 결혼소감을 밝혔다.
[사진=호란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