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 최적화된 ‘e-카탈로그’ 앱 출시Auto Manager로 고객 상담, 영업활동 효율성 높아질 것 기대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모바일로 편리하게 차량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 앱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 아이패드로 쌍용차 모바일 카탈로그를 살펴보는 모습.
    ▲ 아이패드로 쌍용차 모바일 카탈로그를 살펴보는 모습.

    쌍용차가 선보인 앱은 체어맨 W&H, 코란도C, 렉스턴W 등 쌍용차 전 차종의 제원과 내․외관, 편의사양 등을 다양한 이미지로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 카탈로그다.

    쌍용차는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고객들이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차량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AM(Auto Manager, 영업직 사원)들은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 상담이 가능해져 영업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쌍용차 모바일 카탈로그의 실제 모습 캡쳐.
    ▲ 쌍용차 모바일 카탈로그의 실제 모습 캡쳐.

    쌍용차는 과거에도 코란도C 출시에 맞춰 차계부 등의 기능을 탑재한 앱을 배포하고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 부산모터쇼에서는 전용 앱을 제작해 전시 차량의 네임 플레이트를 찍어 렉스턴W 퍼즐을 맞추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실시한 적도 있다.

    쌍용차는 앞으로 신차 출시와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디지털 카탈로그는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쌍용자동차’로 검색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차량 정보 확인과 견적, 시승 신청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