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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자의 從北척결 의지
중도실용을 내세워 보수인사를 극우라면서 기피한 이명박에 비교해 볼 때에
박근혜 당선인의 이번 인사는 종북척결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서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
자유로(회원)
수석대변인에 왜 윤창중인가
대선TV토론에서 이정희의 막가는 깽판짓을 당한 박근혜는 종북세력의 진면목을 보았다. 좌파들을 포용하려고 총선을 대비하여 조직한 비대위 멤버인 이상돈과 이준석이 이정희를 높이 평가할 때만 해도 그러려니 했을 것이다.
이상돈, “국방부 회의 때 여러 번 만난 적이 있는 이정희 씨는 비록 나와 노선은 다르지만 소신 있고 딱 부러진 자세가 인상적인 젊은 변호사다".
이준석이도 이정희를 존경한다고 했다.
종북세력의 반역과 패륜을 실감한 朴槿惠 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광장 유세에서 “당선 직후부터 새정부 출범 전까지 여야 지도자들이 만나서 대한민국의 새 틀을 짰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지 않는 야당 지도자들과 민생문제, 한반도 문제, 정치쇄신 문제, 국민통합을 의제로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대선후보 1차토론 다음날 윤창중은 그의 칼럼
"보수우파가 정권 잡아야 한다. 반드시!" (http://blog.naver.com/cjyoon1305/130153326941)에서
가장 속시원하게 이정희의 패악질을 성토했다. 그리고 보수우파가 정권을 잡아야 할 대의명분을 확고히 천명했다.
뉴데일리에 실려 인터넷에서 보수여론을 확산한 윤창중의 칼럼과 종편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상을 박근혜 당선인이 평가하여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중도실용을 내세워 보수인사를 극우라면서 기피한 이명박에 비교해 볼 때에 박근혜 당선인의 이번 인사는 종북척결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서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 [조갑제닷컴=뉴데일리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