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 이예빈이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솔로대첩’에 불참한다.이예빈의 소속사는 23일 오후 “본인 의사와 더불어 소속사와 충분히 검토한 결과 솔로대첩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개인참석으로 인해 발생될 여러가지 안전문제와 솔로대첩에 순수한 본연에 취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참석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이예빈이 트위터를 통해 밝힌 것처럼 뜨거운 관심에 기뻤고 감사했다. 하지만 일반인으로 참석의사를 밝힌 후 악플로 인해 심적으로 부담감이 커져왔던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한편, ‘솔로대첩’은 외로운 싱글남녀를 위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로 12월 24일 오후 3시 남자들은 하얀색, 여자들은 붉은색, 커플은 초록색 계열의 옷을 입고 여의도 공원으로 집결한다. 남녀는 신호 양편에 대기하다가 님연시가 “준비, 땅!”을 외치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달려가 손을 잡으면 당일 커플로 정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