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배우로 데뷔한다.

    22일 원더걸스 예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예은이 뮤지컬 ‘삼총사’의 여주인공 콘스탄스 역으로 캐스팅 돼 연습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은은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결혼 발표 이후 가장 먼저 개별활동에 나서며, 다른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앞서 JYP 측은 “선예는 앞으로 당분간 결혼과 가정 생활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원더걸스의 다른 멤버들은 연기, 프로듀싱, 솔로음반, 방송활동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예은이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2013년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