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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의 친누나가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다.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 15일 방송에 이어 2013 달력 배송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국내 배송을 맡았으며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각각 러시아, 미국, 베트남으로 직접 달력을 배달했다.
이날 홀로 미국 뉴욕으로 달력 배달을 간 노홍철은 신청자의 사연을 읽던 중 깜짝 놀랐다. 배송 받을 사람이 안상태의 친누나였기 때문이다.
노홍철은 안상태의 친누나를 보자마자 “그분의 모습이 느껴진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안상태 누나는 동생의 캐릭터인 안어벙을 완벽하게 성대모사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전국기준 1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