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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난 남자다'를 부르며 코믹춤을 추는 영상이 공개됐다.
12월 20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18일 방송된 회식장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극중 강현민 역의 최시원이 자비로 스태들에게 회식을 쏘는 자리에서 매니저 광수(박규선), 소속사 대표와 함께 아이돌 그룹을 깜짝 결성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규선은 수준급의 비트박스를 솜보이며 회식 분위기를 띄웠고, 최시원은 촬영이 시작되자 마이크를 잡고 막춤을 추며 김장훈의 '난 남자다'를 열창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가창력에 코믹한 춤까지 더해지자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이들 모습에 환호를 보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