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34)가 자신의 전용기를 공개하며 월드스타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싸이는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뉴욕으로!(to NYC right now!)"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싸이는 전용기 헬리콥터를 뒤로 한 채 입을 크게 벌리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싸이는 평소 밀려드는 스케줄로 인해 행사 주최 측에서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일정을 소화한 경우가 많았다. 앞서 유럽 프로모션 때에도 전용기를 이용했으며 프랑스, 미국, 호주 등 여러 국가를 도는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서도 전용기가 필요했다.

    한편, 싸이는 8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참석하는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 콘서트'에서 클로징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