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솔로대첩이라는 재미있는 행사가 열린다. 짝이 없는 남녀가 대규모로 모이는 ‘솔로대첩’이라 불리는 게릴라미팅이다.
'솔로대첩'은 12월 24일 여의도 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재미있는 것은 남녀별로 드레스 코드가 지정됐다는 점이다. 여자는 빨강색, 남자는 흰색, 커플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상징하는 초록색이다.
솔로대첩에 참가하려면 어떻게 입어야 할까? 상대방의 시선과 마음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솔로대첩 패션은 무엇이 좋을까.
빨강색으로 이성의 시각을 자극하라
솔로대첩엔 레이싱 모델 이예빈이 붉은 핑크빛 차림으로 참가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남자 마음을 자극할 패션이 이번 ‘솔로대첩’에서 여성들이 주목해야 할 키 포인트다.
빨강색 케이프 코트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색이 지루하다면 다양한 색깔이 뒤섞인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빨강색 옷을 입기가 어렵거나 싫다면 액세서리나 광택이 살아있는 빨강색 가방으로 시선을 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하얗게 꾸며 영웅 자리에 오르자
남자 솔로의 드레스 코드로 지정된 흰색은 화사하고 또렷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좋다. 날씨도 춥고 하니 흰색 패딩은 어떨까. 추운 날씨에 나의 짝을 쟁취하려면 단순히 부해 보이는 패딩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희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개성으로 시선을 끄는게 좋다.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선글라스나 신발 또는 액세서리도 흰색 포인트를 주면 조금 더 유리하겠다.초록으로 여유 있는 커플룩 매치
하얀 색도 빨간 색도 아닌 초록색 빛깔은 솔로들의 갈급한 욕망에서 졸업한 여유있는 커플들의 색깔이다. 커플들은 같은 초록 계열이라도 채도를 달리해 고르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어두운 초록은 고급스럽고 우아하다. 검은 색을 바탕으로 해서 초록색 디테일이 들어간 니트는 사랑스럽다. 한 발 더 나아가 강조하고 싶다면 도톰한 조끼 패딩이나 앙증맞은 초록 모자를 쓰면 우리는 여유있고 사랑스런 커플임을 드러낼 수 있다.
[사진출처 = 꼼빠니아, 스워치, H커넥트, 게스워치, 페이유에, 블루페페, 트루젠, 디스커버리, 망고스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