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이 눈밭 글씨로 남편 권상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손태영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에 출연하는 남편 권상우를 응원하는 듯한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얗게 쌓인 눈 위에 'KSW♡야왕'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KSW'는 권상우의 영문 이니셜로로 그녀는 드라마 '야왕'을 홍보하며 남편을 응원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손태영의 눈밭 응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조의 여왕이 따로 없네요", "아내의 귀여운 센스 부러워요", "깜짝 이벤트에 남편 힘날듯~", "알콩달콩 보기 좋아요", "드라마 기대된다", "로맨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 수애, 유노윤호 주연의 '야왕'은 내년 1월쯤 SBS '드라마의 제왕'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