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달력 배달을 위해 출국했다.

    5일 MBC 관계자는 “멤버들이 해외 시청자에 대한 달력 배송 특집 촬영을 위해 출국을 앞두고 있다”며 “이에 노홍철은 5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고, 신혼여행 중인 하하는 베트남 현지에서 달력 배송 특집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은 2013년 달력 배송을 앞두고 해외 거주하는 팬들에게 달력을 직접 배달할 것을 약속했다. 노홍철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싸이를 만나 달력을 전달할 계획이며, 스케줄상 해외배송에 참여하지 못하는 멤버들은 국내배송을 진행한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지난 11월 30일부터 2013 달력과 다이어리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해외 시청자들에게 멤버들이 직접 달력을 배달하는 특집을 준비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해외배송 신청 게시판을 설치하고 사연을 접수 받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달력 해외 배송 과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