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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의 마무리 작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국무위원이 마지막까지 힘써주기를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제51회 국무회의를 열고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 운영에 힘써줄 것을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 ▲ 4일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제5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뉴데일리
    ▲ 4일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제5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뉴데일리

    이 대통령은 가장 먼저 그동안 정부가 해온 정책을 잘 마무리하고 다음 정부에 올바른 내용을 넘겨줄 것을 지시했다.

    “우리 정부 내에서 해야 할 일과 다음 정부로 넘겨야 할 것을 구분해서 책임 있는 정부로서 역할을 다 해 달라.”


    이와 함께 5일 무역의날을 앞두고 우리나라가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에 의의를 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국민, 기업이 긍지와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관련 부처에서 의미를 설명하고 행사를 준비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