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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아역배우 여진구를 향한 호감을 표현해 화제다.
박하선은 29일 영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 개봉 기념 특별 이벤트로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하선이에요"라는 인사말로 채팅을 시작한 박하선은 팬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을 이어갔다.
박하선은 "영화 몇 만명 돌파할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500만 들면 물맞으면서 춤춥니다"라며 최근 500만 돌파 기념 물벼락 댄스 공약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특히, 그녀는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예요?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여진구다"라고 답해 팬심을 드러냈다. 또, "가장 친한 배우는 (이)광수 오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박하선은 250개 이상 쏟아지는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평소 나누지 못했던 솔직한 대화로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박하선과 윤상현이 호흡을 맞춘 '음치클리닉'은 음치, 박치, 몸치들의 집합소 'Dr.목 음치클리닉'의 인기 강사 신홍(윤상현) 앞에 저질 성대 동주(박하선)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