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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스타 소유진(32)이 15살 연상의 사업가 백종원(47) 더본코리아 대표와 결혼 발표(?)를 해 화제다.
소유진은 28일 언론에 자신과 백종원 대표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12월에 말하려고 했는데..저 결혼해요"라고 미투데이에 밝혀, 보도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측근에 따르면 소유진은 내년 1월 1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반포 인근에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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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유진이 상대적으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성과 사랑에 빠진데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는 분위기다.
소유진은 그동안 4살 연상의 래퍼 라이머와 공개 연애를 하는 등, 비교적 나이 차이가 적은 남성들과 사귀어 왔기 때문.
이에 대해 일각에선 흥미로운 주장을 펴기도 한다. 소유진의 부모가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대표적인 케이스라 '15살 차이'는 별반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소유진은 지난해 5월 tvN '택시'에 출연,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살"이라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래킨 바 있다.
당시 소유진은 어머니를 '현대판 신사임당'으로 소개하며 어머니에게서 받았던 교육 스타일을 전해 눈길을 끌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