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 기른 차두리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차두리는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겁 많고 꿈 많던 시절 하하하 대학교 1학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차두리가 20살 때 찍은 증명사진으로 하늘색 니트를 입고 앳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민머리 스타일이 아닌 이마를 가릴 정도로 머리카락을 기른 그의 모습이 낯설어 보인다. 실제로 차두리는 근래에 머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버지 차범근과 완전 판박이다", "훈남이지마 뭔가 어색하다", "머린 기른 차두리 모습 처음 보는 것 같다", "풋풋하다", "왠지 차두리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이번 시즌 스코틀랜드 셀틱을 떠나 독일의 뒤셀도르프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