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도시의 버스 요금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세계 버스 요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은 전세계 버스 요금을 환율 기준 한화로 환산해 한 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그래프로 만들었다.
     
    해당 그래프를 보면 그래프에 포함된 각국 도시 중 우리나라의 서울 요금이 1000원대로 가장 저렴하다.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등은 3000원 정도의 요금으로 그래프의 중간을 차지하며,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스웨덴의 스톡홀름은 5000원대로 우리나라에 약 5배나 비싸다.
     
    ‘전세계 버스 요금’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럽 쪽이 비싸네”, “한국의 버스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싸다”, “의외의 결과다”, “외국에선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도 부담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