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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정기와 얼을 다시 되살리고 또 그리고 끊어진 백두대간 생태축을 다시 잇는다는 그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단절된 지 87년만에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이 15일 복원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1925년 단절된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에 연장 46m(폭 14m, 높이 10m) 터널을 만들고 터널상부를 단절되기 이전 높이로 성토(해발 548m), 수목을 식재해 복원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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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복원 공사가 끝나 일반에 공개된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의 항공사진. ⓒ 연합뉴스
이화령은 백두대간의 본줄기 가운데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를 잇는 고개를 일컫는다.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연결하고 한강과 낙동강의 시점으로 매우 중요한 지형이지만, 일제 강점기인 1925년 도로개설로 인해 단절됐다.
이에 따라 행안부와 산림청은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해당 구간 복원을 마쳤다.
“소중한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백두대간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적극적인 보전·관리가 필요하다. 이화령 지역의 단절되었던 생태축 복원은 백두대간의 역사성 및 상징성과 생태계 회복의 시발점으로 본다.”
- 이돈구 산림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