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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쁘아의 뮤즈 박시연이 아이섀도를 들고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 박시연은 아이섀도의 뚜껑을 열고 브러시를 꺼내 눈화장을 하고는 활짝 웃었다.

    그녀가 사용한 아이섀도는 메이크업 디자이너인 맥앤로건 부부와 에스쁘아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마블러스 히로인'의 '마블러스 아이컬러 클러지'. '마블러스 히로인'은 이름 그대로, 화려하고 매혹적인 여배우를 더욱 신비하게 만들어 준다는 뜻이다.

    에스쁘아는 지난 1일 서울 신사동 맥앤로건 부띠끄에서 박시연이 참석한 가운데 '마블러스 히로인' 론칭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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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러스 히로인’은 차갑고도 도도한 그리고 눈부신 모습을 표현해주는 '아이스 히로인'과 화려하면서도 관능적이며  생기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센슈얼 히로인'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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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앤로건 부부는 '마블러스 히로인'의 패키지 디자인은 물론, 제품 콘셉트부터 컬러 개발까지 함께 했다. 레드 카펫 위로 향하는 눈부신 순간의 주인공을 콘셉트로, 비단같이 부드러운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가진 곡선의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마블러스 히로인’의 숨겨진 주인공 부부 디자이너 ‘맥앤로건’은 임수정, 김태희, 고소영, 한채영 등 많은 여배우들의 레드 카펫과 CF의상을 디자인한 여배우 전문 디자이너다.

    사진 = 정상윤기자
    글    = 심지혜 러브즈뷰티 기자 simbah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