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암 대불산업단지 내 위치한 조선소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8시경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원당중공업 1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1명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부상자들은 목포 지역 중앙·기독·한국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일부는 심한 부상을 입어 광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원당중공업 협력업체인 민주이엔지 소속 근로자들로 블럭 조립을 위해 선박 안에 진입해 용접작업 등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가스냄새가 났다는 부상자의 진술 등으로 미뤄 LPG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